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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시민 숙원사업 호원IC 개통

홍문종 의원, 국비 236억 확보에 큰 힘

43만 의정부 시민의 숙원이던 호원IC가 오는 5월 28일 개통된다. 호원 IC의 개통에 따라, 주말과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던 의정부IC 일대의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원IC 개설공사 사업은 2010년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12년 2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만에 완공하게 된 것이다. 총연장 4.74km의 IC입체화 사업을 위해 투입된 총 공사비는 552억 5천9백만 원이다.

이중 국비지원 예산은 276억 2천9백만 원에 달하는데,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의원은 2013년 169억 7천9백만 원에 이어 2014년 66억 6천만 원 등 총 236억 3천9백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는 공사에 투입된 국비 예산 276억 2천9백만 원의 85.5%에 달하는 금액이다.

홍문종 의원은 “43만 의정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는 점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호원IC 개통을 계기로 경기북부를 잇는 광역교통망 체계가 갖춰진 만큼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부가가치 상승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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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