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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1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훈련에 앞서 "의정부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다중밀집시설 재난대응훈련 등 안전한국훈련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훈련은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경철서, 제65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의정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상 상황을 설정한 가운데 실시했다.

5월19일 오후1시40분 센트럴타워 10층 프라임마리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오후 2시 현재 화재가 확산되면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시민 일부 탈출 실패로 건물내부 고립, 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근 도로 교통마비 등 가상 상황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이날 실시한 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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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