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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 & 의정부 예총 다문화가정 후원 성금 기탁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회장 송준석)와 의정부 예총(회장 최명섭) 은 지난 5월 30일 의정부역 동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후원 알뜰장터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6월 15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와 의정부 예총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3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 송준석 회장은 ″낯선 언어와 문화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복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의정부시 15개 동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귀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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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