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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의원, 의정부 內 작은도서관 3곳 건립 예산 확보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내 보리수도서관 등 의정부 지역 내 작은도서관 3곳을 건립할 수 있는 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되는 보리수도서관은 경기도의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예산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도비 1,500만 원과 시비 3,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통보받은 상태이며, 오는 10월 경 의정부시에서 2차 추경예산 심의를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민락동 양지마을 17단지와 용현동 현대1차 아파트에 마련될 작은도서관 또한 도비 지원에 힘입어 시비로 각각 1,5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6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작은도서관 사업은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꾸준한 질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시에 최소 7개 이상의 공공도서관을 확보하고 작은도서관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에 추진되는 작은도서관이 개관될 경우 약 1,300세대 5천 명 가량의 시민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은도서관이 의정부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사회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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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