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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규선 연천군수, 취임 1주년 거리청소로 시작

김규선 연천군수는 1일 민선 6기 취임 1주년의 첫 걸음을 새벽 거리청소로 시작했다.

김규선 군수는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전 6시에 연천군 전곡읍 중앙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를 한후 인근 식당으로 옮겨 미화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오전 9시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서 “앞으로 3~4년 후면 전철과 도로확포장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 있을 것이다”면서 “앞으로 기업인들이 연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메르스 여파에서 단 한명의 확진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미해병 한국전 참전용사 대표단을 접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는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드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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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