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1기 발족. 본격 운행 들어가

도, 1일 북부청사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1기 발대식 개최

경기도는 1일 오전 11시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달 모니터링 시범운영단으로 활동했던 의정부 지역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범운영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모니터링단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7월 1일부터 모니터링단 1기로써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유영봉 건설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 3기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만들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경기도 전 지역을 24시간 운행하면서 포트홀 등 도로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시 “포트홀 신고시스템”을 활용하여 택시 내 설치된 카드결제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즉각적으로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파손된 도로위치 정보가 단말기에 내장된 위치정보 추적기능(GPS)을 통해 접수되면 한국스마트사가 개발한 택시정보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돼 파손위치는 물론 신고·접수·보수 일시 등의 정보를 웹사이트 지도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해당정보를 토대로 해당 지자체 도로 유지 보수팀이 신속한 복구를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7월말 모니터링단을 하남, 안양, 연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내년 12월에는 운영 범위를 도내 31개 시군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 행동요령과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장을 택시내부에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택시운전자와 승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