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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인지방통계청,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시행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소장 한영일)는 의정부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통계청이 실시하는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 지원법 제4조에 근거하여 , 전국 다문화가족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구축하고, 조사결과를 심층 분석하여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등에 반영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즉 결혼이민자 또는 귀화자와 한국인 배우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통계청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하거나 대상가구원이 조사표에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의정부사무소 한영일 소장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와 관련하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하며, 통계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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