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경인지방통계청,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시행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소장 한영일)는 의정부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통계청이 실시하는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 지원법 제4조에 근거하여 , 전국 다문화가족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구축하고, 조사결과를 심층 분석하여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등에 반영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즉 결혼이민자 또는 귀화자와 한국인 배우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통계청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하거나 대상가구원이 조사표에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의정부사무소 한영일 소장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와 관련하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하며, 통계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