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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행복로에서 이주민 가요제 성황리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19일 오후 4시30분 의정부시 행복로 상설무대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이주민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로운 K-POP스타를 꿈꾸는 40여명의 이주민들이 참가해 한국가요대전을 펼쳤다.

이날 가요제는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이주민들이 K-POP을 통해 노래 실력과 한국어 실력을 겨루고 캄보디아와 태국 전통춤 공연무대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가요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가졌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의정부 재래시장 상권 홍보는 물론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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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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