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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과학도서관 8월 전시「페르디의 여름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8월, 로비에「페르디의 여름밤」을 주제로 동명의 동화책에 실린 그림 열다섯 점을 전시한다.

「페르디의 여름밤」은 어린이 동화책의 대가 줄리아 롤린슨이 쓰고, 티파니 비키가 파스텔톤으로 삽화를 그려낸 책으로 어린이 창작그림책 전문출판사 느림보에서 펴냈다.

「페르디의 여름밤」은 숲속 친구들이 작은음악회를 여는 내용으로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다고 낙담하는 토끼에게 여우가 용기를 주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혼자 가슴 속에 품고 있으면 풀기 힘든 문제도 친구와 함께라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교훈의 동화책이다.

글쓴이 줄리아 롤린슨은 영국 런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사우샘프턴 대학에서 지리학을 공부했다. 동시, 동화 작가로 활동한다. 쓴 책으로『페르디의 크리스마스』, 『페르디의 봄동산』, 『페르디의 가을나무』, 『호기심쟁이 로지의 깜짝 선물』등이 있다.

그린이 티파니 비키는 영국 런던 왕립예술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농촌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경험을 살려 어린이책을 그린다. 그린 책으로 ‘페르디 시리즈’, 『도서관에 간 암탉』, 『행복을 전하는 편지』등이 있다.

전시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휴관일인 금요일과 국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연계행사로 8월에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3시에 ‘그 여름밤’을 테마로 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시네마천국」,「맘마미아」등 명작들로만 채워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828-8662) 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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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