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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연천소방서, 뚝방길 오토바이 추락 남성 신속 구조

장마철 오토바이 야간 빗길 운행, 감속주행 및 안전운행 필요

연천소방서는 지난 17일 밤 22시경 연천군 남계리 장진교 인근 차탄천 뚝방길에서 오토바이 운행 중 하천변으로(5미터) 추락한 김 모(, 70, 연천군 전곡읍)씨를 신속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오토바이와 함께 추락한 남성을 발견한 인근 낚시객들의 신고로 신속하게 출동한 119구조대원 및 구급대원들은 추락한 김 모씨 환자평가 및 응급처치 후 인명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김 모씨는 크게 다친 곳은 없었으며 구급차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 오토바이 야간 빗길 운행시 절대적으로 감속주행 및 안전운행이 필요하다.”, “만약 사고로 인해 고립된 상황이라면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직접 119에 신고한 후 구조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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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