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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화재취양지역 소방안전서비스 강화

자일동 금곡마을 방문해 소소심 교육 및 기초소방시설 점검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화재취약지역 소방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금곡마을을 방문해 소소심 교육실시 및 기초소방시설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고 도로여건상 소방차량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워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주민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이에 의정부소방서는 마을주민 소(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 교육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확인 신규 전입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집중관리를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자율안전의식이 확대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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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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