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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 '제1회 경기의정대상' 수상

조례 제·개정 및 '체육과' 신설 등 탁월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새누리, 다선거구)이 21일 인천일보 주관으로 수원시 호텔 캐슬에서 열린 '1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임호석 의원은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으로서 조례개정 및 5분 발언, 의정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 의원은 '의정부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의정부시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안' 2건의 조례개정 및 제정 발의를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담부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임호석 의원은 "오늘 수상한 경기의정대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항상 처음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경기도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번 제1회 경기의정대상에 모두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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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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