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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의원,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4억 확보

노후 위험교량(부용교, 무명교, 하동교, 흥선교) 보수·보강사업 예산 확보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8, 부용교와 무명교 등 노후화된 위험교량의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용교(신곡2)와 무명교(산곡·금오동) 등은 지난 4월 정밀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혹은 C등급 교량 중 부분적으로 D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되어 보수·보강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의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홍문종 의원은 부용교와 무명교 등은 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나 철근 노출, 토사 퇴적, 콘크리트 파손 등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의정부시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왔다면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한 교량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4개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주민 2천여 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속한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의정부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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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