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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만드는 제3회 공연예술축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수강 신청 8월 10일부터 한달간...주요 축제 현장 답사, 전문가 홍보마케팅 기법 특강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축제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인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만드는 제3회 공연예술축제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기획된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만드는 제3회 공연예술축제 아카데미는 특별히 주요 축제들의 실무책임자들이 강의에 나서, 실제 <축제 프로그래밍과 이에 따른 홍보마케팅 전략>을 현장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 시즌 펼쳐지는 주요 축제의 현장을 답사하고, 축제 관계자들과의 미팅시간을 통해 현재진행형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축제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경향의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마련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추석 연휴 다음 주인 924일 토요일부터 1022일 토요일까지 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의 장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및 가을시즌 주요 축제현장 등이다.

수강 신청은 810일 수요일부터 한달간,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등학생이상 축제 기획 및 홍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40명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아카데미를 이끌 주요 강사진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오선명 공연기획팀장, ‘서울국제음식영화제원윤경 프로그래머, ‘서울거리예술축제송지연 총괄PD, ‘의정부음악극축제정성진 기획홍보팀장, 뉴미디어 전문가인 세종대학교 이혜리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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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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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