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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당협 운영위원장에 선출돼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당원협의회(이하 당협)는 지난 8월 3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강세창 전 국회의원 후보를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정영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강 위원장을 추대했다.

이로써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당협은 제20대 총선 이후 당협위원장 공석으로 흩어진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강세창 위원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운영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위기에 처한 새누리당을 구하는데 힘쓰고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홍문종 국회의원, 그리고 중앙정치인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당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활동할 것이며, 내년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하나 하나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강 위원장은 12구도로 치러진 지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컷오프에서 구제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에게 참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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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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