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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 정책포럼 개최

발달장애인의 직업패러다임 전환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 논의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129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지식정보센터(정보도서관) 지하 1층 시네마천국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북부지역의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권익옹호 활동을 하고 있는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지난 2011년 성인발달장애인의 Day-Service 제안 이후 의정부지역의 자립생활지원방안 모형 적용에 따른 성과와 한계점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성인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문제와 욕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생애주기적으로 성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더 이상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은 단순한 이 아닌 복지로 지역 공동체적으로 접근해야하며, 당당한 지역 주민으로 수혜의 대상이 아닌 생산에 대한 임금을 받고 지역사회에서 소비하는 주체로 살아 갈 수 있는 협력 방만 모색이 시급하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조은경 사무국장의 발제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 경기도의회 국은주 도의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김교형 팀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이인선 팀장이 각 주제에 더불어 지역사회 협력방안과 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책포럼의 참관 및 제안은 누구나 가능하며,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관련 기관 업무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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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