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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고 재학생, 이웃사랑 실천

바자회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계층 위한 백미(10KG) 43포 전달

의정부 영석고등학교 학생들이 송산1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43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학생들이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추운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도 교사는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송산1동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범이 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백미는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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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신한대학교 총동문회가 일부 언론의 채용비리 및 부당급여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은 징계를 앞둔 일부 교수와 이해관계자 간의 결탁 의혹이 얽힌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제보에만 의존해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교육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허위 제보와 왜곡된 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학생 인권침해와 갑질 행위로 신고된 교수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학교 측은 이후 허위 제보 의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총동문회는 이를 "학생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내린 만큼, 대학 구성원의 자정 노력을 지지한다"며 "신한대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왜곡된 제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동문회 차원의 사회적·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대학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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