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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학교,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612명 학·석사 학위 받고 사회 진출

김병옥 총장 "신한인 정신 가져달라" 당부

신한대학교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14일 신한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도봉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84, 학사 373, 평생중심대학 계약학과 108, 석사 47명 등 612명이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병옥 총장, 이채락 신흥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명호 학생지원처장의 학사보고, 김병옥 총장의 졸업축사와 학위수여 및 상장 수여,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안현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산업디자인전공 최재림 학생이 총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29명의 학사와 석사가 설립자(강신경 목사), 대학원장상, 경기도지사상, 지자체단체장상 등을 수상했다.

김병옥 총장은 졸업축사에서 "오늘 졸업생은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후 대학발전의 중심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주역으로써 신한대학교 역사에서 매우 특별한 졸업생들"이라고 밝히고,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여러분이 꼭 지녀야 할 자세는 끈질긴 집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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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