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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지하철사고 119안전체험장' 운영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13송산119안전센터에서 안전체험 극대화를 위해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와 이동안전체험차를 배치하고 119안전체험장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장 견학은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산들유치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와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해 화재 시 대피방법을 체험, 물소화기세트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한편,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는 지하철과 동일한 구조에서 문을 열고 탈출하는 방법 등 맞춤형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및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이경호 서장은 "지하철 사고 이동형트레일러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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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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