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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공보 각 가정 발송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책자형 선거공보를 425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통령선거에서는 다른 선거와는 달리 선거공보를 책자형(16면 이내)과 전단형(양면, 1)을 각각 발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발송한 선거공보는 책자형 선거공보로 매 세대마다 1부씩 발송하였고, 429일 경에는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소 약도 등이 게재된 투표안내문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책자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 후보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www.nec.go.kr)에서도 열람·조회할 수 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른 세대의 우편함에 있는 선거공보 봉투를 가져가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권자들에게 투표하러 가기 전에 책자형전단형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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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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