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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진선 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확보

반환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 조성 탄력 받을 듯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진선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2)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미군기지 반환에 따른 휴게 및 다양한 운동시설 도입으로 주민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재원확보가 충분치 않아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1단계) 조성사업이 원활이 진행되지 못했다.

정진선 의원은 "의정부시는 군사도시 이미지를 탈피했지만 아직도 이전된 군사시설을 시민을 위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로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이전 또는 이전을 예정하고 있는 군사시설 부지 내에 의정부시민들을 위한 공원, 체육관, 도서관 등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은 의정부동 253-35 일원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198000만원으로 올 7월부터 20183월까지 9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이용객은 일평균 약 13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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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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