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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119구조대 훈훈한 미담사례 전해져

폭우 속에서도 안전조치 최선 다한 소방관 '칭찬 글' 게재돼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 소방관들이 지난 주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 속에서도 안전조치 출동을 성실히 수행한 '칭찬 글'이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돼 화제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의정부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강풍 속에 의정부동 한 빌딩에 붙어있는 간판이 흔들려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즉시 출동했다.

신고자는 빌딩 관계자로 119구조대는 악천후 날씨를 무릅쓰고 3시간여 동안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빌딩 옥상으로 올라가 흔들리던 간판을 제거해 자칫 행인에 대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 조치했다.

이에 빌딩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안전조치 당시 긴박했던 상황설명과 함께 "우리 의정부소방서 구조대와 같은 대원이 있기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다시 한번 119구조팀에 감사드리고 건강하십시오, 파이팅"이라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구조대원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혜자가 직접 홈페이지에 칭찬글을 올려주셔서 소방관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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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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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