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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27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폐회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가결

의정부경전철 조사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의정부시의회는 98일 제27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호석)의 심의결과, 본예산보다 증액된 12892,043만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 설립 및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제안으로 발의한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 설립 및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강좌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사회의 올바른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정하였으며, 자치행정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강습료를 면제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장수봉, 안지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안은 경제·사회·교육·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부시 청년의 능동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정선희, 장수봉, 조금석, 권재형, 임호석, 안지찬,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은 감정노동자의 인권침해 피해사례가 증가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권리의 보장과 구제,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감정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했다.

권재형, 장수봉, 안춘선, 정선희, 조금석, 안지찬,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함에 있어 보조금의 규모를 명확히 규정하여 교육경비를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지원하고자 개정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봉)의정부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가 약 100일간의 조사활동을 끝마치고, 활동결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정선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지방법원, 검찰청의 금오동 광역행정타운 이전 촉구 및 경기북부 구치소 설치 반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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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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