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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첫 여성 이사장 탄생

안병용 시장, 공단 이사장에 강은희 전 시의원 임명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첫 여성 이사장이 탄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920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강은희 전 시의원을 임명했다.

공단은 지난 9월 11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사장 후보자 공모에 응모한 강은희씨를 안병용 시장에게 추천,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강은희 이사장은 지난 197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37년간 포천군 가정복지과장, 경기도 여성복지과장,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 등으로 근무한바 있으며, 20079월부터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후 2010년부터 의정부시의원으로 재직했다.

강 이사장은 920일부터 3년간의 임기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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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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