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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대표축제 '회룡문화제' 개최된다

오는 10월1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행사 마련돼

의정부시의 대표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오는 10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기도북부청사 특설무대, 상설야외무대, 행복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개최하는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지는 의정부시 대표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이다.

회룡문화제 첫날인 1011일 오후 730분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민족의 영웅 안중근을 소재로 한 창작무용극 '불멸의 영웅 안중근'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1013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6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32회 회룡문화제 개막식에 이어 회룡환타지, 의정부시립무용단이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설운도, 유리상자, 소찬휘, 김정민, 추가열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장 주변에는 우리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통 등()이 전시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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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