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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81대 오상택 의정부경찰서장 취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정한 법 집행" 강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227일 제81대 의정부서장으로 오상택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상택 서장은 5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내 가족처럼 세심하면서도 친절한 민원처리와 직원 상호간의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상호 존중하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야 주민 치안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울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다.

오 서장은 취임 후 112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며 경찰 조직 내 화합,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오상택 서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간부후보 41, 경기청 광주 수사과장, 경기청 감찰계장,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곡성경찰서 서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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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