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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제일시장 인접 상가점포서 대형화재 발생

점포 20곳 중 11곳 불타...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상인들, 제일시장 건물로 불이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지난해 53일 제일시장 인근 공구상가 화재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제일시장과 바로 인접한 상가건물에서 큰 불이나 상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23일 오후 4시께 제일시장 바로 옆 상가건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여만에 완전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상가건물은 의류점과 식당 등 점포 20여개의 입주해 있으며, 이날 화재로 점포 3곳은 완전히 불에 타고 8곳은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 및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

한편, 제일시장 상가번영회는 화재 발생으로 유독가스가 제일시장 내로 유입되자 시장 내의 손님들을 즉시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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