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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전국동계체육대회 금15, 은12, 동7 획득

빙상의 메카로 '재부상'

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1월12일~ 22일)에 출전한 의정부시선수단이 금 15, 12,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로 빙상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설상은 강원도지역에서 분산 개최됐다.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버들개초 김수진 선수는 여초부 팀추월 종목에서 금메달을, 양호진 선수는 남초부 1,500m2,000m에서 2관왕을, 박광훈 선수와 정단우선수는 500m2,0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의정부중 유동훈 선수는 남자중등부에서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의정부여중 여자중등부 박지혜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의정부여고 홍은결 선수가 3,000m와 팀추월에서, 김동희 선수가 1,500m와 팀추월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정부고 이해영 선수는 남자고등부에서 팀추월과 5,000m·10,000m에서 대회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의정부시청 소속 서정수 선수와 김민선 선수는 남자·여자일반부 팀추월에서 각각 값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의정부시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두루 우수한 결과를 보인 선수를 육성·보유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빙상경기에서 더욱 진일보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컬링 경기에서 송현고 컬링팀은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민락중 컬링팀은 여자중등부에서 금메달을 남자고등부와 남자중등부에서도 의정부고·의정부중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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