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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컬링장, 국내 최고 시설.최고 기술자 보유

시설관리공단, 오는 3월 29일 개관 위해 아이스메이커 4명 채용 배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컬링장 개관을 위해 지난 32일 아이스메이커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오는 29일 개관하는 컬링장 운영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지난 29일 아이스메이커 모집을 공고해 총 8명의 인원이 응시하였으며, 이중 4명을 합격시켰다.

이들 합격자 대부분은 평창올림픽에서 컬링장 아이스메이커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국제컬링연맹의 아이스 테크니션 코스(Ice Technician Course)를 이수한 경력자들이다.

이로써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컬링국가대표 경력, 컬링지도자 경력 및 각종 컬링대회 종사자 경력이 있는 베테랑 아이스메이커 4명을 보유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컬링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는 빙질이며, 우수한 빙질의 확보가 성공적인 컬링장 운영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이번 우수한 아이스메이커의 채용을 통해 의정부 컬링장이 세계최고의 빙질관리와 시설로 앞으로 세계규모의 컬링경기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 컬링장은 총 사업비 998천만원을 투입, 지난 2017년 봄 착공해 201832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컬링장의 규모는 국제 규격으로 6시트, 관람석 243, 샤워장, 방송실이 갖춰져 있으며, 국내 경기장 최초로 자동승강조명장치, 컬링스톤 추적 카메라가 설치된 국내 최고의 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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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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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