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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지역의 사회적경제 선도해 나갈 전문가 육성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312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론, 핵심가치, 운영 원리는 물론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원리와 가치, 사회적경제 운영 모델, 사회적경제 정책 이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 사회적경제 창업 실무, 사회적경제 현장학습 등이다. 사회적경제 이론과 실무뿐만 아니라 기업가의 생생한 운영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해 나갈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생은 향후 진행될 경기도 창업오디션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시작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과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031-850-5842~4)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 1층은 사무실, 정보검색실, 사회적기업 등 입주공간, 제품 홍보공간이 있고, 2층은 대회의실 겸 교육장으로 주민모임, 강연,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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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