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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설치

강은희 이사장, 사전 범죄 예방 효과에 큰 도움될 것으로 기대

시공,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 계획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공영주차장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위해 여성·장애인 화장실 6곳에 25개의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 비상벨을 누르면 경비업체(경찰서)에 자동으로 연결됨과 동시에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과 스피커를 통해 위급상황을 알리는 경보음이 함께 울려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움도 받을 수 있게 설치됐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강 이사장은 "향후에는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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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