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경민대학교 '2018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교육생 모집

430일까지 온라인 신청...5, 8110명씩 선발

안정적 노후준비 위한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 실시

경민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2018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430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민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와 지속적인 사회참여기회 및 일자리제공을 위한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원이 지원하여 경민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생은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110명씩 선발해 총 220명을 교육하게 된다. 모집과정은 도배, 타일, 전기, 설비(방수,배관) 20명씩 선발하고, 여성 특화과정으로 제빵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생활기술교육뿐 아니라 은퇴후준비, 자원봉사, 생활안전교육, 협동조합, 시민의식 등 매주 1회씩 은퇴 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소양교육과 취창업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특히, 기능사 취득은 물론 현장실습 수업을 통해 독립적인 현장시공능력을 키우고,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협동조합 설립교육과 컨설팅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작년 1기 수료생의 경우 출석률이 99%50대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멋진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며 "2018년에는 여성참여 기회 확대요구가 많아 최근 인기가 높은 식빵전문점 등 여성들도 손쉽게 창업이 가능한 제빵기술 과정을 개설하여 재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진취적인 경기도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