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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JC,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5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서 열려  

올해 주제... '미래의 나의 직업 나의 꿈'

의정부시 위상 향상에 커다란 역할 담당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이문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는 의정부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청,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의정부시의회, 의정부문화원, 의정부교육청,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이 후원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우천시 대·소극장 로비)에서 개최되며, 올해 주제는 '미래의 나의 직업 나의 꿈'으로 정해졌다.

이날 미술대회는 유치원(4~7), 1~3학년(저학년), 4~6학년(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3,000여명(어린이 1,500, 학부모 1,500)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대상 2, 금상 2, 동상 8, 장려상 16명 등 JC시상과 의정부시장상 2, 국회의원상 4, 시의회의장상 2, 교육장상 2명 등 외부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세계평화를 이룩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JC강령에 따라 매년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 청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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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