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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1구역 개발계획 변경 수립 박차

지난해 6월 법원행정처 의정부지방법원 및 검찰청 '이전 계획 없음' 최종 통보

의정부시는 금오동에 위치한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카일에 대한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1구역 개발계획(변경) 수립 및 실시계획(변경)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24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05년 광역행정타운 1구역 개발계획 수립 당시 의정부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입주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해 6월 법원행정처로부터 '이전 계획이 없음'을 최종 통보 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해당 구역에 대한 새로운 개발계획의 변경이 요구됨에 따라 132천 제곱미터의 부지에 대해 18개월의 용역기간을 거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방향 제시 및 과업 수행에 필요한 자문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제시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사업의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발계획을 강구하기를 바란다:광역행정타운 1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의정부가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용역 관계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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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