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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6.13지방선거, 민주당 압승으로 끝나

의정부시의회, 민주당 8석 VS 한국당 5석

6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에 걸쳐 압승한 가운데 경기도지사에 이재명, 경기도교육감에 이재정(2), 의정부시장에 안병용 후보(3)가 각각 당선됐다.

또한 경기도 의정부 광역의원 4석도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석권했다. 1선거구 최경자, 2선거구 이영봉, 3선거구 권재형, 4선거구 김원기(3) 후보가 각각 당선돼 경기도의회에 등원한다.

의정부 기초의원은 가선거구 민주당 오범구, 한국당 조금석(2), 나선거구 민주당 김영숙·김정겸, 한국당 구구회(3), 다선거구 민주당 김영균·정선희(2), 한국당 임호석(2), 라선거구 민주당 이계옥·안지찬(2), 한국당 김현주(2), 비례대표 민주당 최정희, 한국당 박순자 후보가 각각 당선돼 제8대 의정부시의회는 민주당 8, 한국당 5석으로 원을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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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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