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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지구촌희망펜상' 언론대상 영예

()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 20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한국예총과 MOU 체결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함께 노력키로

사회공헌분야, 자치, 언론, 의정, 문화, 체육, 의료대상 등 시상

()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가 주최한 '2018 지구촌 희망펜상'에서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이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한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정태영 회장은 "올해 다섯 번째로 수여한 '지구촌희망펜상'()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 신설한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며 "전체대상을 비롯해 사회공헌분야, 자치, 언론, 의정, 문화, 체육, 의료대상 등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영호 한지협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황주홍,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이원주 서울시 협의회장, 마삼섭 전남협의회장, 권영해 전 경북협의회장 등 도회장 및 한지협 임원, 수상자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한국지역신문협회와 한국예총이 MOU를 체결하고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018 지구촌희망펜상'의 수상자로는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이 지구촌희망펜 뉴스인으로 선정됐으며 전체대상은 봉사시간 6천시간을 세상을 위해 기여한 신귀연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사회공헌분야 대상 정시채, 노진영, 정호경, 활철용, 박종일, 최혁, 서상연자치대상 김준성, 강진원 언론대상 김숙자, 박순갑 의정대상 인치견, 서광자, 채은아, 김명희 문화대상 고정석, 김정아 체육대상 조광섭 의료대상 조용호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은 "'2018 지구촌희망펜상' 언론대상 수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 2백여회원사 1천여명이 주는 상으로 경기도회장으로서도 영광이며 개인적으로는 24년동안 언론인으로 한길을 걸어온 결실이어서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며 "늘 함께 해주신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관계자 및 이천설봉신문 임직원, 늘 성원을 보내주신 이천시민,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도 언론을 통해 모두가 숨 쉴 수 있는 산소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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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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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