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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문화예술 놀이한마당 '신곡동90372축제' 성료

경기문화예술진흥원(대표 강필수)이 주최하고 의정부예술공장과 의정부시민공감(대표 고재은)이 주관한 '신곡동90372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의 명칭에 쓰인 '90372'는 신곡동 인구수를 뜻하며, 지역 공동체로서 주민 모두가 축제에 함께 참여해 '우리동네 신곡동의 재발견'을 주제로 신곡동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신곡동90372축제'는 신곡동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 및 해설로 담아낸 '전시마당', 마술사나무, 비니댄스 이정빈 등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마당',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 및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각종 악기, 페이스페인팅, 메이컵, 드론, 컬링, 슐런, 전래놀이 등 '체험마당', 숲속 버스킹과 공동체라디오 진행, 녹지공간을 활용한 숲속놀이터, 먹거리장터 등 5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축제를 주최한 강필수 대표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예산확보 후 의정부예술공장, 의정부시민공감이 함께 해주어 축제를 추진할 수 있었으며 문화예술기획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준 시 관계자의 관심과 도움으로 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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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