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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순 제14대 양주시 부시장 취임

취임 일성 "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신 있는 행정 펼쳐나가겠다"고 밝혀

양주시 제14대 부시장으로 김대순 지방부이사관이 23일 취임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각 부서를 순회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난 1993년 제28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김포시 건설교통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심재생과장, 융복합정책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3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국장, 광주시 부시장, 안성시 부시장 등 풍부한 공직 경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22만 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신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양주시가 한반도 평화의 시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성호 시장님을 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대순 양주부시장은 온유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업무수행에 있어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는 정통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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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