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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새 자동차번호판 변경 홍보방안 토론

오는 9월부터 '3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 형태로 변경

오는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이 전체 7자리에서 8자로 변경돼 발급된다.

국토부는 지난달 23일 차량대수 증가로 인한 부족한 자동차 번호판을 보완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새 자동차 번호판은 '2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구성된 현행 자동차 번호체계를  '3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 형태로 변경해 발급한다.

또 왼쪽에는 청색 바탕에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문양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 약칭인 'KOR'이 새겨지며, 밤에도 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번호판 재질이 반사필름으로 바뀐다.

이에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김영숙 의원과 시설관리공단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번호판 변경에 따른 '홍보방안'과 '번호판 제작소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 토의를 위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번호판 체계변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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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