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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코딩 접목한 작곡 수업, 이목 끌어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코딩을 접목한 작곡 수업을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작곡과 코딩을 연계한 ‘Electronic(일렉트로닉) 꼬마작곡가’ 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lectronic 꼬마작곡가’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4년간 진행하던 ‘꼬마작곡가’에 ‘Scratch(스크래치)’ 코딩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수업으로,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의무화에 따라 수강생들에게 코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전자음악 탐색의 기회를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Scratch’를 통해 전자음악을 작곡하고, ‘메이키메이키’ 보드를 이용, 풍선, 플라스틱, 집게, 종이 등의 물건으로 악기를 제작해 직접 연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딩에 작곡을 접목시켜 수강생들이 전자음악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길러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코딩을 접목 시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 의정부 및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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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