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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돼

안정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통합지원 위한 인프라 구축

 

포천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6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란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생활인프라 개선사업이다.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건축면적 4,50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사업비 총 148억1천만원이 연차별 계획에 따라 투입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재정자립도가 부족한 포천시에 안정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장애인을 위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자녀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전용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생활SOC 사업인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 설치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소통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지향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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