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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 유입 찬단 위해 민‧관‧경 합동 방역 실시

사람들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방역 활동 펼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광적면 가래비 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경 합동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와 위축된 지역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양주시 방역소독반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적십자봉사회, 소상공회, 광적의용소방대, 양주경찰서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지회와 소상공회는 가래비장터에서 오일뱅크 LPG주유소까지, 적십자봉사회는 가래비장터에서 승리교 사거리까지 상가,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광적 의용소방대와 양주경찰서는 그 외 골목길, 상가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시 방역소독반은 방역차량을 활용, 광적면 시가지 이면도로 곳곳에 소독약제를 살포하는 등 세밀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방역활동에 동참해 준 사회단체와 양주경찰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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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