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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강세창 전 당협위원장, 경선 승리…국회의원 재도전

 

강세창 미래통합당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고진감래(苦盡甘來) 끝에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21대 국회의원에 재도전하게 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회의를 열고 서울·경기·충청권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경선 발표 결과, 의정부갑은 김정영 전 도의원과 경합을 벌인 강세창 전 당협위원장이 승리해 4·15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은 의정부갑 강세창 전 당협위원장을 포함해 양주에선 안기영 전 경기도의원이, 포천가평에선 최춘식 전 경기도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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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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