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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의회, '착한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 나서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24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착한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25명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완성된 제품을 마스크와 필터 세 개 한 세트씩 포장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으며,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지찬 의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제작된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동절기 연탄 배달,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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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