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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재연 후보, 소중한 한 표 행사로 새로운 세상 열어 달라

소수 특권층에게 너무 많은 부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문제
"부동산 투기소득 환수해 서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 무상 공급하겠다"

 

의정부시(을) 민중당 김재연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1일 사전투표 실시 후 유권자들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빈부 격차의 문제”라며 “돈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소수 특권층에게 너무 많은 부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재벌 곳간에는 사내유보금이 넘쳐나지만 서민 지갑에는 고지서만 쌓이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면서 “1% 특권층이 차지하는 부는 결국 노동자 농민들이 땀을 흘려준 결과로, 1% 특권층에게 편중되어 있는 부를 사회적으로 재분배함으로써 서민들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1% 특권층이 독식하는 자산을 서민에게 재분배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부동산 투기소득을 환수해 집 없는 서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무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재벌가 등 초부유층에겐 90%의 상속세를 부과하고, 청년에겐 3천만원의 기본 자산을 지원함으로써 출발선을 맞추는 노력을 시작하겠다”면서 “김재연에게 던지는 한 표가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급행열차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비정규직 차별이 완화되고 일하다 죽지 않으며 농민들도 살 수 있고 청년들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새 사회가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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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