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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드론' 활용한 방제 큰 호응

의정부농협, 연천농협 도움받아 교도소 앞 14ha 면적의 논 공동방제

 

의정부시는 긴 장마 이후 도열병, 혹명나방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의정부교도소 앞 임차농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는 대규모의 면적을 단시간에 방제할 수 있어 농약중독을 예방하고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체수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의정부농협과 연천농협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교도소 앞 임차농 5농가의 14ha(42,800평) 면적의 논을 방제했다.

 

 

새벽 5시부터 이루어진 공동방제에는 농업인,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500평의 논을 10분에 살포하는 드론을 보며 처음 접하는 신문물에 감동했다.

 

김명수 의정부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고령화가 되고 있어 고민하다가 연천농협에서 드론을 빌려줘 공동방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향후 추이를 봐서 의정부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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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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