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2020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수상

비점오염 저감, 수질오염물질 총량관리 등 물관리 행정 분야 기여

 

의정부시는 지난 18일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올해 물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고 ㈜물사랑신문사 등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매년 물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시 환경사업소는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공원 조성과 비점오염 저감, 수질오염물질 총량관리 등 물관리 사업 추진으로 환경문화도시를 구현하여 물관리 행정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단속으로 수질 오염 예방 및 개선에 대한 대응과 운영 능력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덕현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물 환경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으며 환경 및 상·하수도 분야 운영 인력과 전문성 확보에도 주력하여 전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