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김광철 연천군수, 2020년 청소년희망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수상

 

김광철 연천군수가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2020년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전국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 '청소년의 삶을 바꾼 기초단체장'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

 

 김 군수는 2018년 당선 이후 청소년 관련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기회 제공을 통한 글로벌 체험 확대와 청소년 희망충전소(휴카페)를 신설했다.

 

특히, 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 청소년 희망 벽화 그리기 참여 등을 실시해 청소년의 삶을 희망으로 채우는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철 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연천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28일로 예정되었던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