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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삼숭~만송 간 도로' 임시개통...시민 불편 해소

잔여공사 조속 완료를 위해 LH와 적극 협조 추진

 

양주시의 ‘삼숭~만송 간 도로’가 지난 30일 오후 임시 개통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삼숭~만송 간 도로는 양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2019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과 수급사 경영난 등으로 사업이 지연,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양주시와 LH 양주사업본부는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30일 삼숭~만송간 도로, 돈까스클럽 본점부터 삼숭교차로 2.58km 구간 중 공사가 완료된 차도부에 한해 차량통행을 가능하도록 했다.

 

전면개통은 잔여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내년 상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통으로 시민들의 오랜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잔여공사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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