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천시, 드론으로 벼농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농촌 인력 부족, 고령화 대응책으로 드론 활용

 

포천시는 20일 관인면 사정리 388-1 외 20필지 등에서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 핵심기술인 ‘드론 직파 시연회’를 추진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및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기술설명과 현장 시연, 관련 장비 시연 등이 진행됐다.

 

최근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은 직파, 비료와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농촌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드론 직파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방법과 비교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상토, 육묘상자 등의 재료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비행을 위한 사전 승인 및 책임보험 등 농업인들에게 생소한 부분이 있으나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생산비 절감과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책으로 드론 활용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